전북MICE발전협의회 신임 장영훈 회장 선출

7일 전주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린 (사)전북MICE발전협의회 총회에서 제3대 신임 회장으로 장영훈 엠커뮤니케이션즈 대표가 선출되었다.

장영훈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는 MICE산업을 전라북도 MICE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 육성하고자, 인센티브 유치관광, 컨벤션전시, 국제회의유치, 대규모 이벤트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에 따라 앞으로는 지역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 관 학의 서비스 융복합 네트워크을 통한 정보 교류와 비니지스를 확대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한국의 전통의 마이스 산업의 중심이 되는 전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전북MICE발전협의회는 전북지역 관광·MICE산업 진흥을 목표로 공동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MICE 유치활동, 도내 관광·MICE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건의와 제안, 권역별 MICE 프로그램 및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관련 민·산·학·관 협조와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설립됐다.

장영훈 회장은 전주에 소재한 엠커뮤니케이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행사기획, 산업디자인, 기업컨설팅 등을 하고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등에 지사를 운영하다가 일부 코로나로 인해 축소를 했다.

전북지역에서는 국제행사, 회의, 기념행사, 지역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획과 디자인 등의 강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